<국립군산대,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참가>
국립군산대학교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6월 25일(화)부터 28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군산을 중심으로 미래 상용차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이다. 센터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고강도·경량 부품 등 미래형 상용차 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시험평가 장비와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부품의 강도, 내구성, 진동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성능 검증이 가능한 시험·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기술 자문, R&D 협력 등 실질적인 기술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 및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고, 자립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전시 부스에서는 센터의 보유 장비와 기술 지원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도내 수혜기업들의 실제 제품과 성과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물품들은 수혜기업들이 현재 상용화하였거나 개발 중인 제품들로,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가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미래 상용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센터의 전문성과 지원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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