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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2025 제2회 JNU 총장배 디베이트 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 박승욱 전화번호 : 063-469-7538 작성일 : 2025-06-30 조회수 : 71
국립군산대, ‘2025 제2회 JNU 총장배 디베이트 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군산대, ‘2025 제2회 JNU 총장배 디베이트 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군산대학교 생명과학과 4학년 김서연 학생이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제2회 총장배 JNU 디베이트 대회>에서 최우수상(1등, 총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제주대학교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학부생들이 참가한 연합 토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토론캠프를 통해 전문적인 발표 및 논증 스킬을 훈련한 뒤, 실제 디베이트 무대에서 팀을 이루어 열띤 토론 경기를 펼쳤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6명이 선발되어 9개 혼합팀으로 구성되었으며, 3라운드의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서연 학우는 ‘카르카손팀’(전북대 이성경, 제주대 홍서진)으로 참가하여 ▲주 4일제 도입, ▲원자력 발전의 득실, ▲비대면 진료의 상시 허용 등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다룬 경기에서 깊이 있는 분석과 설득력 있는 연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팀은 전체 참가팀 중 가장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서연 학우는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조금 더 용기 내 도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고, 새로운 사람들과 생각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소중했다”며 “특히 코치님이 ‘토론은 한 발자국 물러나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셨던 말이 인상 깊었고, 실제 경기 과정을 통해 그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산대를 대표해 참여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가 큰 힘이 되었고, 함께 호흡한 팀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대학 간 협업과 교류, 그리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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