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 화학공학과, 일본 니가타대학과 학부생 조인트 워크숍 진행>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 (학과장 심중표 교수)는 7월 23일(수)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니가타대학교에서 이 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물질과학과와 학부생 조인트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이 학과의 우메바야시교수님과 한지해교수님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연구 주제에 대한 소개와 실험실을 견학하였다.
본 학부생 조인트 워크숍은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 3, 4학년생 7명과 니가타대학교 수리물질과학과 2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진행하였던 연구과제에 대하 결과를 발표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양교의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학교생활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며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다.
일본 니가타대학교는 1870년 공립병원을 시작으로 1949년 국립대학으로 창설되어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국립대학으로 재학생 12,000여명의 규모의 종합대학이고 의학계열이 상당히 강한 대학이다. 이 대학의 수리물질과학과는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생인 한지해박사가 2021년부터 조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화학, 수학, 물리, 생물, 환경 등의 기초 학문에 집중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조인트 워크숍은 국립군산대학교 취업지원실이 지원하는 G-SEED (Global Self Exploration and Empowerment for Development)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 중 하나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학공학과 해외탐방팀 (팀명 케미켈란젤로)은 학부생 7명과 심중표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팀장을 맡은 김다인학생 (4학년)은 “이번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시야를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었으며, 니가타대학과의 조인트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화학공학을 기초로 하여 실제 연구개발과 관련된 실험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워크숍 준비와 발표를 통해 조금씩이지만 스스로 한단계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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