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새만금 기반 해양/수산 인력 양성 과정」UP-RISE 교육개발·인재양성 간담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해양수산 인력양성 과정(과제책임자,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은 9월 17일 아카데미홀 1층 ICC 교육실에서 「UP-RISE 교육개발·인재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사업은 지역 혁신과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 인력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수진과 학과 조교, 학생 대표 등 약 37명이 참석해 교육 개발 방향과 인재양성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해양수산 MD(마이크로디그리)·MCD(모듈형 컨버전스 학사학위과정)과정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발표(소셜비즈랩, 이용민 대표) △교수진 팀별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 공유(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 이정희 교수, 식품영양학과 두미애 교수, 식품생명공학과 임승용 교수), △학생 대표 및 산업체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교과·비교과 연계, 현장 적응형 교육과정 개선,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현장실습·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과제책임자인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새만금 개발과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화하여 현장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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