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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는 10월 30일(목)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성과 혁신성의 균형: 지역기반 대학의 공공적 책무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나카지마 가즈오(오카야마현립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대학이 공공성과 혁신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카지마 교수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 대학의 다양한 혁신과 변화의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이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개발, 과감한 학제 변화,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식 인프라이자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격차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의료인력 양성 체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국가중심 국립대학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기에, 국립군산대는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연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여, 공공의료, 복지, 산업을 연계한 통합적 교육·연구 기반을 확장해 지역에서 세계로 연결되는 혁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 참석자들은 세계적 고등교육 변화 흐름 속에서 지역대학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립군산대가 국가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공혁신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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