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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RISE사업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역,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 오래전부터 핵융합 산업 준비
작성자 : 박승욱 전화번호 : 063-469-7538 작성일 : 2025-10-31 조회수 : 23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사)군산발전포럼, 국가 핵융합과학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민학 공동 세미나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사)군산발전포럼, 국가 핵융합과학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민학 공동 세미나 개최>

- 새만금은 핵융합산업 육성에 최적지 -

 

□ 새만금 일원에 국가 핵융합과학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민학 공동 세미나가 10월 31일(금)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되었다.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민석 교수), 탄소중립지원센터(대표 최연성 교수)와 (사)군산발전포럼(의장 두준태 박사)은 민간-대학 공동 세미나를 통하여 핵융합에너지 연구단지와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 세미나에서는 핵융합 발전은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만큼, 새만금 RE100 산업단지에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핵융합발전이 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새만금 일원이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의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 중심에서 도약하여 신에너지 산업을 육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새만금이 관련 제조산업을 수출사업화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핵융합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핵융합발전은 매우 안전하고, 탄소배출이 없으므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수소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원료 수급이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다. 향후 핵융합산업은 원자력산업을 능가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새만금에 첨단 연구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빠른 시간 내에 핵융합에너지 실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 군산에는 이미 2012년에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격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설립되어 핵융합기술개발과 산학연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007년에 핵융합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위하여 ‘플라즈마소재응용센터’를 설립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와 전북대 등 지역소재 대학에도 관련 학과가 설립되어 있기 때문에 실증과 나아가 산업화를 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최연성 교수의 “핵융합과학단지 조성을 위힌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은 후, 과학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 최연성 교수는 “새만금은 핵융합 같은 거대과학산업에 양호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군산대 등이 오랫동안 핵융합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두준태 군산발전포럼 의장은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사업에서 군산은 경주에 역전패한 아픈 경험이 있다. 그후 경주는 한수원과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에너지산업을 발전시켜 비약적으로 성장하였고, APEC까지 개최하게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핵융합산업은 가장 준비가 잘 된 새만금에 꽃 피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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