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에 담겨 있는 로컬의 기회 ... 국립군산대, 창업 특강 개최>
<“이야기”속에 담겨 있는 로컬의 기회 ... 국립군산대, 창업 특강 개최>
군산 영화동 “영화타운”총괄 매니지먼트 ㈜지방 조권능 대표 초청
로컬 브랜드 디자인 및 로컬 콘텐츠 타운 사례 공유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지석근)이 주최하는 ‘로컬 콘텐츠 창업사례 토크쇼’4주차 강연이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 ICC 교육공간에서 개최됐다.
4회차 강연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영화동의 “영화타운”프로젝트 총괄 매니지먼트를 진행한 ㈜지방의 조권능 대표가 나서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로컬의 기회’라는 주제로 로컬 브랜드 디자인 및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사례에 대해 공유하였다.
참여자 박예슬(국립군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재학) 학생은 “로컬이 가진 기회나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군산시의 역사 및 강사님의 창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히 로컬 기업들이 서로 연결될 때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술익는마을’사례가 매우 흥미롭고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석근 단장은 “로컬 창업의 핵심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자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공 사례가 예비 창업가들에게 지역의 잠재력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영감을 주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며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문화콘텐츠 진로·직업 원스톱 지원 주관기관으로, 문화예술 및 공학이 결합 된 융복합 프로젝트 및 특강,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과 문화 콘텐츠 창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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