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대두부산물 리빙랩– 중간보고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민석) 산하 대두 부산물 리빙랩은 지난 11월 14일 ‘2025 군산형 대두/대두부산물 리빙랩 프로젝트 간담회’라는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 과제(사업책임자 유현희)는 군산시의 대두 자급률 제고를 위해 보급 중인 ‘하영콩’ 품종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로, 특히 대두에서 기름을 추출한 후 남는 부산물인 대두박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와 하영콩 재배 농가, 관련 기업인 팥알, 더플랜잇이 참여해 △하영콩과 일반 대두의 영양 성분 분석 △두유·두부·대두박 활용 제품 개발 △대두박에서 추출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개발 △하영콩 대두박 첨가 양어 사료 및 현재 진행 중인 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사업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산시와 협력 중인 하영콩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하영콩의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하영콩을 원료로 한 두유, 두부 제품의 사업화 타당성 조사와 함께 제품화 검토 단계이다. 또한 하영콩 대두박에서 추출한 펩타이드를 활용한 수분크림 등 화장품 제품도 내년 중 사업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가 도출되고 있어 함께해주신 기관, 기업, 농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영콩이 군산시를 대표하는 특화 대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재배 면적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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