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체육학과 글로벌 K-스포츠 팀, 영국 러프버러대학교와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올림픽 시설 현장연구>
<국립군산대학교 체육학과 글로벌 K-스포츠 팀, 영국 러프버러대학교와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올림픽 시설 현장연구>
-올림픽 레거시 정책 및 스포츠 시설 사후활용 모델 현장 조사-
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 대학원(대학원장 권봉오)은 2025학년도 동계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글로벌 K-스포츠’팀이 지난 1월, 영국 런던과 러프버러대학교를 방문해 올림픽 레거시 정책과 스포츠 메가이벤트 시설의 사후 활용 전략을 주제로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경기장과 스포츠 인프라가 지역사회와 도시 발전에 미친 장기적 영향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시설 운영 모델과 국내 적용 가능한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연구팀은 현지 정책 문헌 검토, 주요 시설 방문 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대학 간 학술 교류를 병행하며 실증 중심의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기간 동안 팀은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Aquatics Centre, Copper Box Arena, Lee Valley VeloPark 등 주요 레거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경기장 활용 현황과 운영 구조를 점검하고, 지역 커뮤니티 연계 방식과 수익 창출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러프버러대학교 연구진 및 영국 스포츠 정책 관계자들과의 면담 및 공동연구를 통해 영국의 스포츠 거버넌스 체계와 공공체육시설 운영 모델, 레거시 관리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K-스포츠 팀은 해외 선진 사례에 대한 실증 자료를 확보하고, 스포츠 메가이벤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장 유휴화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용효율적 운영 전략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도출했다. 특히 기존 인프라 활용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개최 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전략은 향후 국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및 운영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대학 및 전문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스포츠 정책 및 스포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비교 연구와 정책 제언을 지속 추진해 한국형 스포츠 레거시 모델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오연풍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시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장기적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런던은 기존 시설 재활용과 체계적인 레거시 관리 전략을 통해 경기장 적자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표학생 김솔(박사 수료 후 연구과정생)은 “올림픽 시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합 문화·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 조사를 통해 스포츠 정책이 도시 발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연구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연구 시야를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고, 국내 스포츠 시설 운영과 정책 개선에 기여하는 실천적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로벌-K 스포츠 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레거시 정책과 스포츠 메가이벤트 운영 분야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 스포츠대회 운영 전략 고도화와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연구 성과를 학술대회 발표와 논문 게재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국립군산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으로, 학생들이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국립군산대학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넘어 국제 사회와 산업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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