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성 Action-Plan’ 출범식 개최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학생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취업역량이 대폭 강화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29일에는 링크사업단(단장 김동익교수, 신소재공학과) 주최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이노테크홀에서 학생 인성함양프로그램인 ‘인성 Action-Plan’ 출범식을 개최하고, 학과단위의 자발적인 인성함양교육에 돌입했다.
‘2014 인성 Action-Plan’은 성공적인 취업 사전단계로 한 기업체 대상 수요조사결과,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조직생활에서 필요한 인성이라는 결과를 토대로 시작하게 되었다.
‘2014 인성 Action-Plan’은 LINC사업 참여학과(부)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현재 18개 학과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인성 Action-Plan”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에는 현재 40여개학과(부) 재학생 6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성액션플랜은 학과단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운영하는 형태로 △강의실에서 휴대폰 꺼놓기 △복도에서 교수나 선배 만나면 인사 잘하기 △학우들 사이에 먼저 인사하기 △강의실에서 슬리퍼나 모자 착용 안하기 △강의 전후 휴지 줍기 △수업 끝나고 칠판 정리하기 등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이지만,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학과별로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상시 심사기간을 거치고, 12월 5일 학과별 추진내용을 보고하는 ‘인성 Action-Plan 보고대회’를 개최한 뒤, 우수학과 5개를 최종선정,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차등지급하게 된다. 상시 심사 기간 동안에는 학내 교직원,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시로 학과를 방문해 학생들의 행동을 체크하거나 활동상황을 점검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