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 유대관계 활성화 위해 기업체 방문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오형)는 6일 산학관계 활성화를 통한 학생취업률 향상을 위해 현대중공업, 한국GM, 롯데주류 등 군산지역 기업체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방문기업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기업체 방문에는 군산대학교 공직협 회원 및 과장단 등 1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 참가한 임홍래 과장(군산대 대외협력과)은 “내 고장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보니, 내 고장 기업에 대한 친밀감이 생겨 애착심을 더 높일 수 있었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파악도 할 수 있어서 학생취업지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강오형 공직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학생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데 목적이 있고, 이번 방문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양성 지원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기업체 견학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공직협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해오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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