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영호)과 유전자검사 종합서비스 회사인 miDNA유전체연구소가 2007년 3월 28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부(과) 산업체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miDNA유전체연구소는 전북도에 단 하나뿐인 유전자검사 회사다.
양측은 이날 협약으로 생명공학분야 상호간 정보 및 기술의 교류, 공동연구 및 개발, 학생들의 취업지원,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군산대 과학기술학부의 최신 학문적 이론과 miDNA유전체연구소의 최첨단 DNA 분석 기술력을 융합해 전북도의 생명과학분야의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DNA분석 업무에 필요한 고가의 DNA분석 장비를 공유할 수 있게 돼 DNA 분석능력을 3배 이상 확장할 수 있게 됐다.
miDNA유전체연구소 심용택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업무에 필요한 최신의 연구정보와 실험 기자재를 포함한 시설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miDNA유전체연구소는 인간유전자의 다형성분석, 염기서열 해독 등을 하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관으로 개인 식별, 친자확인, 친족확인 DNA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골 DNA 감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첨부 : 전체다운
- web5san.jpg
이전글 |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지식정보 디지털 유통시스템 보급대학 선정2007-04-04 |
---|---|
다음글 | 군산대 송주연·박희영 조, 회장기 정구대회 우승2007-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