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신일)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제품의 생산.판매 및 용역을 제공하는 학교기업에 대해 운영상황을 평가하여 군산대학교 천연염색디자인 학교기업(본부장 김애순)을 2006년 학교기업 평가.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교육인적자원부 보도자료(2007.3.19)>
이번 평가는 2006년도 정부재정지원을 받은 제2기 학교기업(49개)을 대상으로 그간의 학교기업 구축,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과의 협력현황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기업이 교육프로그램 없이 단순업무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산업체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형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는 성공적 모델이라 판단하여 금번 평가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학교기업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인적자원부는 상반기 중 전국을 대상으로 학교기업 운영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학교기업 관련 입지제한, 업종제한 등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학교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아래표는 교육인적자원부 보도자료<2007.3.19> 발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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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 성공사례 ☞ 이젠, 천연염색으로 건강과 패션을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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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관 |
군산대학교 <옻나무염색 디자인개발> |
담당자 |
본부장 김애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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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HP |
063)469-1738,1740 |
이메일 |
askim@kunsan.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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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학교기업,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군산대 옻나무디자인학교기업은 교육인적자원부 제2기(’06 - ’07)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학 및 업체 유일의 초음파 천연 염색기기 및 컴퓨터자수기 등 다수의 기기를 도입하여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역특성화 사업인 관광문화산업, 옻칠산업, 니트 산업과 연계하여 옻나무에서 진을 채취한 후 버려지는 부산물에서 염료를 추출, 한국인의 선호색인 노랑색(오방색)을 발색하여 천과 한지에 염색하고 의류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옻나무 이외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천연염료를 발색하여 현대화시키고 있다. 친자연, 친환경, 건강주의 의류생산을 추진목적으로 하여 아토피성 의류, 성인의류, 이너웨어, 어린이의류, 패션소품을 사업종목으로 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룰 세계화·현대화하여 지역이미지에 적합한 신산업 창출로 지역의 청정이미지 부각, 지역산업체의 활성화, 지역사회 내의 대학의 이미지 향상, 대학의 수익 창출체제 구축이 사업목표이다. 군산대 학교기업은 학교기업 중 유일하게 지자체(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원금 2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이 상생하는 학교기업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도내 관광단지인 전주 한옥마을 내에 천연염색 판매장과 체험학습장을 구축하여 국내 및 외국인에게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매장운영을 통해 매출증대 및 수익창출을 이루어 대학의 재정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초·중·고생, 주부들을 위한 천연염색 체험학습장을 운영하여 지역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산대 학교기업 제품개발 품목은 'Well-being', '주 5일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급부상으로 건강소재, 친환경, 자연주의 등 무공해 상품이 선호되면서 이에 적합한 건강의류, 천연염색 전통문화상품 한지, 패션 소품, 인테리어 제품, 친환경 인테리어/미용 제품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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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특성화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군산대 옻나무디자인학교기업은 2006년도에 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옻나무 및 천연염색 전통상품 개발·보급하여 해외전시 개최 및 지자체행사에 참여하여 천연염색, 학교기업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5천만원의 매출 수익을 올렸으며, 2007년도에는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류학과 재학생 총 70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제품제작 및 공정,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현장종합실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았으며, 전공분야로의 취업률은 8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지역 특화 산업인 옻칠산업과 연계한 사업수행으로 전라북도 및 군산시 청사 내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산업체와의 상품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였으며, 특허 및 브랜드 등록 등 기술개발 부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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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산업 창출을 위한 현장실습장 - 군산대 의류학과 4학년 김은미(현장종합실습) 이번 현장종합실습은 염색공정뿐 아니라, 이론으로 배웠던 마케팅과 판매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통, 판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기회였다. 완성품 넥타이에 라벨을 부착하고, 상자에 포장하며, 염색을 한 실크 원단을 매염한 후 처리·제작하여 공급에 이르는 과정에서 학생이 아니라 직장인이 된 듯한 생각이 들었다. 또한, 군산 지역 축제의 천연염색 체험행사에서 손수건 만들기 체험교사로 일반인에게 가르친 경험은 교과수업에 참여하여 학점인정을 받는 것 이상의 유익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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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상품의 현대화, 세계화 군산대 ｢옻나무염색 디자인개발｣ 학교기업은 2007년도에 내실 있게 정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고급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지역 선도적 역할을 하고, 관련업체 기술지도, 매출 향상, 현장실습장 완성에 주력하며,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서는 교육시스템을 정비하여 판매장, 공장, 현장실습장의 교육이 더욱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다. 또한, 지역의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 및 매출향상으로 브랜드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옻나무염색 디자인개발｣은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하여 해외 전시·판매 확대, 지역사회 내 판매장 및 문화체험학습장 증대, 옻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옻나무염색 연구기술 및 디자인의 독창성 연구로 한국의 의류산업을 세계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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