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에 대거 입상
작성자 : 대외협력과
작성일 : 2014-12-08
조회수 : 1230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전통한지공예 수강생들이 (사)전통공예문화협회가 주최한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면서 출중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의 대부도 종이조형미술관에서 개최된 “제 10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에서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강소영씨가 작품 “고비”를 출품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유종임씨가 “반닫이세트”로 은상을, 전학식씨가 “지호독”과 “경상”을 출품해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김유미씨(작품명:상판), 박인혜？박경희씨(작품명:오방태극상자), 유종임씨(작품명:사각볼록상자세트), 임미정씨(작품명:팔각지통, 팔각소반세트) 등이 특선을 수상하면서 대회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대상 수상자인 강소영씨는 “이번의 쾌거는 유영숙 전담교수의 숨은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영숙 전담교수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지공예 수강생들이 우리 고유의 여백과 느긋함의 미를 알고 오랜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로, 자기계발의 차원을 넘어서서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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