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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도내 중학생 대상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 실시
작성자 : 대외협력과 작성일 : 2014-11-03 조회수 : 1324
군산대, 도내 중학생 대상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 실시 이미지(1)



군산대학교 WISET전북지역사업단(Woma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단장 박성신 교수, 건축공학과)이 31일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자율학기제 실시 중학생을 위한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주 전라중학교 1학년 3개 학급 63명이 참가했고, 건축공학 및 나노화학공학 등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교수(신소재공학과)로부터 공학전반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원하는 학과로 이동해 희망 전공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건축공학전공체험을 희망한 학생들은 건축공학과 박성신 교수 등과 함께 건축공학과의 디자인팩토리, 구조실험실, 환경실험실 등을 투어하면서 건축공학에 대한 친밀감을 키웠다. 캠퍼스 투어 후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근대미술관(구 일본18은행), 구 군산세관, 고우당 등 원도심 건축투어도 하였다.

한편 나노화학전공체험 희망학생들은 나노화학공학과 김석순 교수의 안내로 강의실, 태양전지연구실, 전기화학연구실, 촉매연구실 투어 후 부안 신재생 에너지테마파크를 탐방했다.

박성신 WISET전북지역사업단장은 “체험프로그램이 주입식 내용이 아니라 학생들이 집적 기계를 조작하고,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질문들도 많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하고, “자율학기제 대응 시범기관으로 처음 참여했지만 성과가 좋아 조만간 전라북도교육청과 자율학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는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은 전북지역 중학생들이 지역대학교와 연계해 공학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새만금중심 지역산업체 및 이공계 인력수요에 대한 이해도를 증대시켜 진로설정을 공학계열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5일에는 김제 중앙중학교 3개 학급 102명 대상으로 “미래공학도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번 체험활동 외에도 군산대학교 WISET사업단은 매년 전북지역 여고생 공학도를 육성하기 위한 걸스엔지니어링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여고생에게 공학 분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공학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수업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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