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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동네문화추적단] ‘군산 대야 5일장’팀 옛 지경장터 탐방
작성자 : 군산문화도시센터 전화번호 : 063-468-0932 작성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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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동네문화추적단’의 ‘대야5일장’팀이 대야면 지경리 부근의 옛 지경장터를 탐방하였습니다.

‘군산 대야 5일장’팀은 대야 5일장 사람들의 일상을 인터뷰하고 매거진으로 제작하고자하는 팀인데요. 그 첫걸음으로 대야 5일장이 열렸던 대야면 지경리의 ‘옛 지경장터’ 자리를 탐방하였습니다.

대야 5일장은 최초에 ‘지경장’이라 칭하여 당시의 군산 임피와 옥구가 만나는 지경(地境, 나라나 지역 따위의 구간을 가르는 경계)인 대야면 남내리에 장시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1912년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개통되며 대야지역으로 서서히 이전돼 현재의 ‘대야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군산 대야 5일장’ 팀은 대야면 남내리에 사는 시인 ‘문효치’의 생가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방문했던 생가에서 조금만 언덕을 올라가면 옛 지경장이 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유일의 5일장인 대야 5일장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추적할 ‘군산 대야 5일장’ 팀의 행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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