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지역 연계 문화 프로젝트 <뒷마당버스킹> 성료>
지난 6월 4일,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가 학생 주도 지역 연계 문화공연 프로젝트 <뒷마당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KSNU Insight+’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뒷마당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공연 기획부터 아티스트 섭외,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 촬영 및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문화콘텐츠 제작 및 운영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국립군산대학교 동아리 ‘등대지기’, ‘꾼’, ‘로컬 플레이어’를 비롯해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김가헌·임아린, 이다희·박예빈, 서민석 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군산 지역 버스킹 아티스트 팀 ‘날’과 싱어송라이터 정인지가 함께하며 대학과 지역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원환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평가와 피드백 과정을 통해 개선 사항을 다음 회차 운영에 반영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운영 역량이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 초기에는 현장 운영과 장비 관리,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공연 진행과 현장 대응이 더욱 체계화되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생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하며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기획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참여 아티스트들 역시 대학 공간에서 새로운 관객들과 만나며 소통의 폭을 넓혔고, 공연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미디어문화학부 4학년 조유리 학생은 “3회에 걸친 공연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는 과정이 단순히 무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준 미디어문화학부 학생들이 있었기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오원환 교수님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덕분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함께 고생한 학생들과 지역 예술인들, 그리고 공연을 찾아와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공연 영상은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총 3편의 공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회차의 공연과 관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 콘텐츠는 공연 현장의 감동과 분위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뒷마당버스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연 종료 이후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와 현장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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