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상장>
국립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전통무용 수강생, 전국대회 ‘대상’ 영예
– 제21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무용 부문에서 쾌거 –
지난 2025년 8월 16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제21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국립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전통무용 교과목 수강생들이 일반부 무용 부문 대상(大賞)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경연대회 중 하나로, 전국에서 뛰어난 국악·무용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평생교육원 장태연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오랜 기간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으며, 무용 본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깊이를 살린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출전 작품은 ‘태평무’ 라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으로, 우아한 자태미와 당당하고 경쾌하면서도 특이한 발짓 춤에 손놀림이 섬세하고 절도가 있어,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를 보여주며 단체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개인적 영예를 넘어,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전문 무용수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국립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전국 단위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문화 진흥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규연 국립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도 강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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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2학기 추가 접수 및 모집 기간 안내202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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